토너스 트리오 콘서트 “A Night of Variations”

  • 일시/장소

    2011년 9월 27일(화) 오후 8시 호암아트홀

  • 주최

    토너스 트리오, 호암아트홀

  • 후원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삼성생명

흔치 않은 실내악 무대,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3중주!!

2011년 가을! 선선함 바람과 적잖은 허전함을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삼중주의 선율에 맡겨보는 건 어떨까?  피아노 트리오의 꽃이라 일컫는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삼중주 a단조는 실내악곡이지만 “각 악기의 특성을 살려 작곡하는 대신, 교향곡을 작곡하는 것처럼 작곡했다” 는 차이코프스키의 말처럼 교향곡이라 할 정도로 화려하며 악기 각자의 매력을 발산하는 곡이다. ‘어느 위대한 예술가의 추억’이라는 부제가 있는 이 곡은 차이코프스키가 그의 친구인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니콜라이 루빈스타인의 죽음을 애도하며 작곡한 곡으로, 당대 유명했던 피아니스트를 기억하듯 피아노 부분이 특히나 화려하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의 세 악기가 과연 조화를 이룰 수 있을 지 늘 의심을 품은 차이코프스키에게 루빈스타인이라는 한 예술가의 생명과 맞바꿈 한 차이코프스키의 유일한 피아노 삼중주 곡!

 CD 한 장에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삼중주 한 곡만 넣어 판매 할 정도로 연주 시간이 길고, 그에 반한 에너지 또한 엄청나기에 국내에서는 편집을 하거나 악장을 분리해 한 악장씩만 연주하기도 한다.  그러한 곡을 2011년 9월 27일! 바이올린 양고운, 첼로 이강호, 피아노 박종화로 구성된 토너스 트리오가 창단 10주년을 맞이하여 무대 위에서 선보인다. 가을 밤을 적시는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삼중주 a단조는 실내악 애호가들에게 흔히 접할 수 없는 실내악의 드라마틱함을 선사할 것이다.
기존의 trio 들과 다른 새로운 시도!!

창단 10주년! 보이는 위촉작품 Transformation for piano trio

바이올린 양고운, 첼로 이강호, 피아노 박종화로 구성된 토너스 트리오!!

이들은 국내를 대표하는 음대 교수진들로 구성된 트리오이다. 얼핏 그들의 얼굴을 보면 세 명 다 각양각색의 느낌으로 과연 어울릴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 하지만 이들은 미국 유학시절, 피아노 트리오의 매력에 빠져 피아노 트리오의 새로운 시도와 대중들에게 피아노 트리오의 매력을 널리 알리자는 의도로 모이게 되었다. 소리, 음색이라는 Tone에서 에서 만들어진 Tonus! 토너스 트리오는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각각의 솔로적 느낌이 강하면서 또한 학구적인 면에서 오는 조화로움이 특히나 매력적이다.

 서로 다른 음색의 세 가지 악기를 배려하고 맞춰가는 마음으로 하나,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온지 올해로 10년! 한국예술종합학교 김성기 교수에게 위촉, 그레고리안 성가(Victimae Pascali Laudes)의 첫 절이 제시되는, 5개의 바리에이션으로 구성된 ‘피아노 삼중주 변화’ 라는 곡을 통해 새로운 시도의 피아노 트리오를 선보이려 한다.

PROGRAM

L.v. Beethoven                                                    Piano Trio No.3 in C minor, Op. 1

루드비히 반 베토벤                                                        피아노 삼중주 3번 c단조

(1770~1827)
김성기                                                     Transformation for piano trio (위촉작품)

(1954~                                                                         피아노 삼중주 변화

P.Tchaikovsky                                                        Piano Trio in A minor, Op. 50

표트르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삼중주 a단조

(1840~1893)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                                    

Violinist Yang, Kowoon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학·석사, 뮌헨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 졸업,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악장을 역임

-파가니니 국제 콩쿠르, 베를린 막스 로스탈 콩쿠르 우승 등 여러 국제 콩쿠르 입상

-2005년에 홋카이도 초청 연주회, 2009년 모든 음악인들의 꿈의 데뷔 무대인 런던 위그모어 홀에서의 초청 독주회

-현재 경희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

첼리스트 이강호                                             

Celliist Lee, Kangho

-Swarthmore College경제학 학사, Yale University 음악 석사 (Master of Music), New England conservatory박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악장을 역임

-남일리노이 주립대학의 교수로 초빙되어 재직하였으며 지난 2005년부터 2010까지 코네티컷 주립대학의 교수로 재직하였음

-금호Chamber Music Society의 멤버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 중

피아니스트 박종화                                             

Pianist Park, Jonghwa

– 일본 도쿄 음악대학 영재학교, 서울 선화 예술중학교, 미국 뉴잉글랜드 음악원 예비학교, 뉴잉글랜드 음악원 학사, 석사 졸업(전액장학생), 마드리드의 소피아 왕립 음악원, 독일 뮌헨 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

–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우수 연주자상, 퀸 엘리자베스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우수 연주자상, 비평가상, 루빈슈타인 콩쿠르 특별상, 스페인 산타데르 국제 피아노 콩쿠르 특별상

– 현재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